나라꼴 우습게 만든 그 잘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명예는??
'회피연아' 동영상 네티즌과 유포자들을 상대로 '건전한 인터넷문화 교육차원'에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는 뻔뻔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어제 또 한 건 했습니다.
* 아이패드 유인촌은 합법되고 국민은 불법되는 더러운 세상
'찍지 마! 씨X'로 유명한 유인촌 장관은 지난 26일 전자출판산업 육성방안 발표 브리핑에서, 문제의 '불법' 아이패드를 들고 나와 자랑했다가 되레 네티즌들에게 포착돼 고소-고발 당하는 웃지 못할 처지에 이르렀습니다.
현재 IT경쟁력-IT산업 죄다 말아먹은 MB정부는 국내 전파법에 맞춰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방송통신기기 사용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이고 있고, 관세청 또한 아이패드 통관을 금지하고 있는데 '법질서 잘 지키자'고 밤날 씨부리는 정부부처 장관이 '불법' 아이패드를 기자들 앞에서 뽐낸 것인 화근이었습니다.
이 때문에 중앙전파관리소엔 모든 업무를 마비 시킬 정도의, 무려 10만통의 유인촌 '불법' 아이패드 신고전화가 들어왔다 합니다.
* 전파관리소 http://crmo.go.kr/main.jsp
또한 이번 '불법 ' 아이패드 해프닝을 국내언론뿐만 아니라 해외언론까지 보도했습니다. 월스트리트저널은 '불법' 아이패드를 자랑했다가 '부메랑' 맞은 유인촌 장관에 대해, <South Korean Official’s iPad Causes a Stir>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습니다.
* 월스트리트저널 / South Korean Official’s iPad Causes a Stir
기사의 마지막에는 "한국은 주요 국가들 중 맨 마지막으로 애플의 아이폰을 승인했다. 그렇게 2009년 11월 이후에만 아이폰을 팔 수 있게 했는데, 아이폰이 매우 인기가 좋아 공식 판매 이후 5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"고 급변하는 IT환경과 소비자의 권리에 부합-적응하지 못하는 답답한 한국정부를 비꼬았다.
다시 말해 '해외관광객 유치하겠다' '국격-국가브랜드 높이겠다' 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되레 나라꼴을 우습게 만들고 궁민들 얼굴에 먹칠을 한 것입니다. 나라와 국민들 명예를 말아먹고 자신의 명예만 챙기는 장관님 참으로 대단하시다는...이번에 교육 좀 제대로 받으셨는지??
연구목적용 이었지만 부메랑이 되어 날아온 아이패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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